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10시간이 즐거워지는 초보자 필수 팁 10가지
10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당신. 하지만 방대한 세계와 수많은 시스템 앞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걱정 마세요. 당신의 첫 10시간을 방황과 좌절이 아닌, 즐거움과 성장으로 채워 줄 필수 팁 10가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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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구매를 망설이는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구매를 망설이는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10년. 하나의 게임을 기다리기엔 너무나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바이오웨어의 전설적인 RPG 시리즈, '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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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빌리티 휠'로 동료를 지휘하세요
이번 작은 탑뷰 시점의 '전술 모드'가 사라진 대신, 전투 중 언제든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어빌리티 휠'을 열어 동료들에게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저 마법사부터 집중 공격해!", "탱커는 여기서 방어해!" 와 같이 동료들의 스킬을 직접 지정해주면 훨씬 더 수월하게 전투를 이끌 수 있습니다. 액션에만 집중하지 말고, 똑똑하게 동료들을 활용해 보세요.
▲ 어빌리티 휠을 열어 동료들의 스킬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2. 동료에게 말을 거세요, 아주 자주!
전투를 마치고 거점인 '등대'로 돌아올 때마다, 동료들에게 말을 거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동료와의 대화는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 될 뿐만 아니라, 호감도를 높여 강력한 '동료 퀘스트'와 새로운 스킬을 잠금 해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3. '약점 속성'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모든 적에게는 약점 속성이 존재합니다. 불에 약한 적에게 얼음 마법을 쓰는 것처럼 비효율적인 일은 없죠. 적을 조준했을 때 나타나는 아이콘을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전투의 기본입니다.
4. '광역 스킬' 하나는 '국룰'입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초반 스킬 포인트 하나는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광역(AoE)' 스킬에 투자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몰려드는 잡몹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5. 탐험보다 '메인 퀘스트'를 조금만 먼저!
드넓은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최소한 '등대'가 거점으로 완전히 활성화되고 주요 동료들이 합류할 때까지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 메인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시스템들이 대부분 잠금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며 모험의 무대를 넓혀가자.
6. 모든 쓰레기를 줍지 마세요
초반에는 가방 공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회색 등급의 잡동사니 아이템은 보이는 대로 줍기보다, 제작 재료나 마법 등급 이상의 아이템 위주로 줍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7. 스킬 초기화는 매우 저렴합니다
"스킬을 잘못 찍으면 어떡하지?" 걱정하지 마세요. '베일가드'는 거점에 있는 상인을 통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지 스킬 포인트를 초기화하고 다시 찍을 수 있습니다. 마음껏 다양한 스킬 트리를 실험해 보세요!
8. 제작(Crafting)을 무시하지 마세요
초반에 얻는 제작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룬'이나 '물약'은, 상점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제작 테이블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9. 최고의 방어는 '회피(Dodge)'입니다
방패를 든 탱커 동료가 아니라면, 적의 공격을 막는 것보다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보스들의 강력한 공격은 대부분 회피로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0. 난이도는 언제든 변경 가능합니다
'베일가드'는 RPG 명가 바이오웨어의 게임답게, 깊이 있는 스토리가 핵심입니다. 전투가 너무 어려워 이야기에 집중할 수 없다면, 주저하지 말고 옵션에서 '스토리 모드'로 난이도를 낮추세요. 게임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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