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3기의 스토리, 캐릭터, 음악, 총평등 리뷰 시작합니다.
진격의 거인은 일본의 만화가 카부키 후미타카가 웹툰으로 연재했던 작품으로, 2013년부터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대체로 시즌 1, 시즌 2, 시즌 3(로열 측위)로 나뉘며, 미완결 상태입니다.진격의 거인 시리즈는 대표적인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입니다. 인간과 거대 로봇인 거인의 전쟁을 다루며, 이를 통해 인간의 용기와 자신감, 희생과 우정, 그리고 사랑 등 다양한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합니다. 시즌 3에서는 이전 작품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써 이전에 비해 보다 복잡해진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
진격의 거인 3기(로열 측위)는 시즌 2의 마지막 이벤트 이후 약간의 시간이 흐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이전 작품에서 미스테리한 부분으로 남아 있었던 “밖에서 온 인간”이라는 존재와 “밖에서 온” 이라는 상황에 대한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가 주축이 됩니다.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밖에서 온” 대열의 출현으로 인해 거인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로열 측위”라는 군단이 만들어지며, 그들은 선봉대로 거인과 맞서 싸웁니다. 그리고 “밖에서 온” 인간과의 전쟁 속에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전 작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들도 함께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인간과 거인, 인간과 인간 간의 갈등,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캐릭터
진격의 거인 시리즈에서는 캐릭터들의 개성적인 면모와 각자의 이야기가 큰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3기에서도 이러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전작에서 이야기가 중심이었던 리바이, 어미친강아지, 엘디아와 비교하여, 이번에는 마치 말하는 거인처럼 비정상적인 성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삼각관계에서 각자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에렌, 미카사, 아르민 등의 감정 변화를 통해 캐릭터들이 성장하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음악
이번 시즌에서는 전작에서도 훌륭한 음악을 구성한 사와노 마미코가 다시 한번 음악을 담당하였습니다. 전작에서의 곡들은 강렬하면서도 멜로디어스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전보다는 더욱 강렬하고 분위기 있는 곡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오프닝곡인 "My War"와 엔딩곡인 "Shock"는 영상과 어우러져 더욱 흥미로움을 더했습니다.
총평
진격의 거인 3기는 전작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의 깊이와 복잡성을 더하였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들과 그들의 이야기, 거인들의 정체성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끊임없이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중심이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이야기와 더불어 액션 요소가 더해져 전투 장면에서의 긴장감과 짜릿함도 높였습니다. 진격의 거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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