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감독 및 등장인물, 줄거리, 느낀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라라랜드 감독 및 등장인물
감독: 데이미언 셔젤- 29세에 장편 데뷔작 '위플래쉬'가 극찬을 받으면서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오르며, 2016년도 발표한 '라라랜드'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했다
등장인물: 주연- 세바스찬 역(라이언 고슬링), 미아 역(엠마 스톤) 조연- 키이스 역(존 레전드), 로라 역(로즈메리 드윗), 빌 역(J.K 시몬스), 케이틀린 역(소노야 미즈노), 알렉시스 역(제시카 로테), 트레이시 역(칼리 헤르난데스), 데이비드 역(톰 에버렛스콧), 그렉 역(핀 위트록), 카를로 역(제이슨 푸치스), 브리 역(올리비아 해밀턴) 등.
줄거리
라라랜드는 시대를 초월하는 뮤지컬 영화이다. 마치 1950년대와 21세기가 공존하는 듯한 화려하고 멋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인생의 선택과 이별, 성공과 실패, 꿈과 현실 등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는데, 이들의 애청자들이라면 특히나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이들은 배우로서 뛰어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노래와 춤까지 선보여 스크린을 빛냈다. 라이언 고슬링의 피아노 연주 장면은 물론, 엠마 스톤의 발레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두 배우의 화려한 댄스 장면은 이 영화의 진가를 더해준다. 이 영화의 노래는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다.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이들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노래로 녹여내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City of Stars"와 "Another Day of Sun"은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과 함께 너무나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뮤지컬 장면이나 노래뿐만 아니라 각각의 장면에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다. 감독 데미안 셔젤은 이 영화를 위해 자신만의 색감과 세계관을 창조해 내었는데, 그것이 영화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미디어산업을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영화가 가진 메시지와 함께 현대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해 준다
느낀 점
"라라랜드"는 진부한 청춘무비의 형식을 벗어나 참신하게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사랑, 꿈, 실패와 같은 인생의 큰 주제를 담아내면서도 그 속에 음악과 춤, 색감, 장면 전환 등의 화려한 시각적 요소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음악은 영화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영화에서 사용된 음악은 현재의 팝 음악과 재즈, 블루스, 클래식 음악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가 융합된 독창적인 음악으로, 영화의 분위기와 감정을 한층 더 극대화시켰다. 또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연출이 독특하다. 색감이 매우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고, 춤과 노래가 매우 자유로운 느낌을 주며, 이는 라라랜드가 상상 속 도시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주인공들인 세바스찬과 미아가 진정한 연기력으로 그들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열정과 꿈을 따라가며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이 많았다. 영화의 마지막은 뜻밖의 결말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말이 이 영화의 주제를 완벽하게 끝맺음하면서도 마음에 여운을 남기게 만들었다. 청춘들의 이야기와 사랑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들이 겪는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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