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감독 및 등장인물, 줄거리, 느낀 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감독 및 등장인물
감독: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골든 서클"의 감독은 매튜 본(Matthew Vaughn)이다. 매튜 본은 영국 출신의 감독이며, 그의 작품 중에는 "스타더스트"와 "X-Men: 퍼스트 클래스" 등이 있다. 그는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도 많이 하고 있으며, 자신이 창립한 Marv Films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출연배우로는 태런 에저튼(Taron Egerton), 콜린 퍼스(Colin Firth),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마크 스트롱(Mark Strong),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등이 있다.
등장인물:
- 갤러하드 / 해리 하트 - 대담하고 소심하지 않은 초강력 요원. 키노맥의 멘토 역할.
- 에그시 - 거지에서 해리 하트의 강점을 보여주면서 엘리트 요원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 리치몬드 밸런타인 - 이 영화의 주요 악당. 세상의 인구를 제어하기 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머릴 - 킹스맨의 IT 기술자이자 현상금 사냥꾼. 에그시를 킹스맨으로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 로잘린 - 킹스맨의 훈련장 교관으로 키노맥의 옛 연인이기도 한다.
- 머리숱 킹스맨 - 키노맥의 동료 요원 중 한 명이다.
- 칼포페 - 머리숱 킹스맨의 형제 조직인 스위스 가드 요원 중 한 명이다.
영화 내용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아온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법적인 문제 때문에 식구들과 함께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그시는 친구들과 함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막대한 금액의 돈을 주웠고, 그것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맞서 싸우는 중, 한 명의 낯선 사람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그 사람은 자신을 해군 제독 셰퍼드(콜린 퍼스)라고 소개하며, 에그시에게 그의 비밀조직 '킹스맨'에 합류해 최고의 요원으로 성장하라고 제안한다. 에그시는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지쳐가던 일상에 새로운 기회를 느껴 킹스맨 캐리비안 학교로 합류한다. 거기서 에그시는 킹스맨의 특별한 훈련을 받으면서 슈트와 함께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그시는 미술관에서 일하는 소피(소피 쿡슨)와 친해지며, 그녀와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셰퍼드 제독은 국제 테러리스트 발렌타인(샘슨 루트)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킹스맨의 멤버들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에그시와 다른 요원들은 발렌타인의 악몽 같은 계획을 막기 위해 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발렌타인은 지구를 구원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식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해진다. 에그시와 다른 요원들은 발렌타인의 악행을 막기 위해 전투를 벌이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또한 이 영화는 적나라한 폭력적인 장면들과 묘한 유머 감각, 그리고 선정적인 장면들로 인해 15세 관람가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들이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이야기 전개에 기여하는 면도 있다. 특히, 주인공인 엑시의 캐릭터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멋진 액션과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느낀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 섬세하게 연출된 스파이 영화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었다. 주인공 에그시는 자신의 아버지가 어떤 인물인지, 그리고 그의 죽음의 진실을 알아가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조직 내부의 갈등과 배신, 그리고 악당 발렌타인의 사악한 계획 등으로 인해 전 세계가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킹스맨이 모든 것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매우 멋있었다. 특히, 마지막 대형 전투 장면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음악도 잘 어울려서 더욱 인상 깊게 남았다. 영화 전반적으로 재미와 긴장감이 넘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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