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감독 및 등장인물, 내용, 평점 등을 알아보자
감독 및 등장인물
감독 : 최성현( 주연 : 김조하 역(이병헌), 주인숙 역(윤여정), 오진태 역(박정민) 조연 : 복자 역(문숙), 변수정 역(최리), 강실장 역(황석정), 동수 역(백현진), 문성기 역(조관우), 이태구 역(박지훈), 후배 역(김서원), 조하 부 역(홍석연) 특별출연 : 한가율 역(한지민), 홍마담 역(김성령),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안현성)
내용
2018년 01월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최성현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 장르이며 러닝타임 120분이다.
한때는 WBC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데 없는 전직 복서 조하는 전단지를 돌리고, 스파링 알바를 하며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식당에서 헤어진 엄마를 만나는데 조하는 괴로워하며 길거리를 배회하던 중 교통사고 가 나고 병원에 입원한다. 튼튼한 몸을 가진 조하는 금방 회복하며 퇴원을 하며 가해자인 한가율을 만나게 된다. 한가율의 엄마 복자는 돈이나 뜯어 내려는 범죄자 취급해 기분이 상한 조하는 화를 내며 돌아간다. 엄마 주인숙은 친구를 찾아가 그간의 일들을 듣게 되고 조하를 집으로 데려온다. 오갈 데 없는 조하는 마지못해 들어가는 것처럼 들어가고 동생인 오진태를 처음 만나며 불편한 동생과 동거가 시작된다. 한가율은 마음에 걸렸는지 조하를 다시 찾아오고 사과와 보상금을 건네주는데 종업원과 부딪치며 넘어지게 되고 한쪽 다리가 없는 것을 본 조화. 한가율은 설명을 해준다. 주인숙 집에서 조하에게 진태를 당분간 복지관에 데려다 주라는 부탁을 하고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진태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처음이라 우여골절도 많았고 수습한 후 집에 가지만 주인숙에게 상처받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느 날 주인숙은 진태가 피아노를 잘 친다며 대회에 참가시키고 싶은데 식당에서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받았다고 주하에게 용돈을 주며 부탁을 한다. 그렇게 주인숙은 떠나고 진태를 데리고 전단지 알바를 하던 중 진태는 사라지게 되고 급급하게 찾는데 공원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태를 발견한다. 조하는 한가율을 찾아가지만 사고 이후 피아노를 치지 않는다며 돌려보내려 하다가 진태의 연주에 자신도 모르게 함께 연주를 하는데 이 모습을 본 복자도 놀라워했다. 진태는 콩굴에 도전하지만.. 심사위원은 실력이 있음에도 장애사실을 안후 의도적으로 떨어트린다. 주인숙이 식당 일로 부산에 간 것이 아니라 암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은 알게 된 주하는 충격을 받고 캐나다로 떠나려고 하는데.. 조하는 어릴 적 자신과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아빠를 찾아가 감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말을 하며 만약 나온다면 어릴 적 맞은 만큼 몇 배로 패줄 것이라 말한다. 콩쿨에 떨어진 진태가 마음에 걸렸는지 한가율은 진태를 직접 지도하며 대회를 준비한다. 관객을 압도하는 연주를 보여주며 이야기에 막은 내린다.
평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며, 박정민의 서번트 증후군 연기와 직접 소화해낸 피아노실력! , 믿고 보는 이병헌의 연기력! 이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았으며 재미, 감동, 가족애를 느끼게 된 영화다.
네이버 관람객 평가는 10점 만점에 9.17점 이며 할리우드 영화 레인 맨을 베껴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흥행했다 누적관객수는 3,277,916명 누적매출액 26,362,356,882원으로 영화진응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영화평론가 : '신파의 빈자리를 연기로 채웠지만, 잽 잽 잽의연속 카운터펀치가 아쉽다-박은영', '배우들의 연기, 그것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 내는 영화-서정환', '쌍팔년도 기획이 먹히는 세상-박평식', '공주에게 구원받는 남자 신데렐라 이야기-이용철', '신파 그것만은...-허남웅', '형제, 가족 그리고 신파-김형석', '연기만큼은 그레잇-정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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