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의 등장인물, 정보 및 평점, 줄거리, 결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한국식 생존 재난 영화 환상적인 액션 코믹요소까지 재미있게 알아보자.
영화 엑시트 등장인물
감독 : 이상근 주연 : 용남 역(조정석), 의주 역(윤아) 조연 : 현옥 역(고두심), 장수 역(박인환), 정현 역(김지영), 구 점장 역(강기영), 둘째 숙부 역(김종구), 셋째 숙부 역(김병순), 둘째 누나 역(황효은), 셋째 누나 역(이봉련), 첫째 매형 역(정민성), 셋째 매형 역(박성일), 용민 역(배유람), 용수 역(유수빈), 용혜 역(신세휘), 지호 역(김강훈) 특별출연 : 중내천 경찰 1 역(이동휘), CBA보도국장 역(배해선)
정보 및 평점
영화 개봉일은 2019년 7월 31일이며 12세 관람가 등급 상영시간 103분이다. 수상은 2019년 제29회 부일영화상 여자 인기스타상,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 10선,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기술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제2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제25회 춘사영화상 각본상, 제22회 우디네극동영화제 화이트멀버리상(데뷔작품상), 제40회 황금촬영상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평론가 평 : '앞만 보자 않고 옆도 뒤도 돌아보며 올라가는 재난영화-김성훈', '가족, 취업, 연예를 짊어지고 벽 타는 한국식 왁자지껄 명랑 재난물-김혜리', '모든 한국적인 것이 재난액션물의 재료가 된다. 묘하게 짜릿하다-임수연', '헬조선 청년 재난에서 짠내 나게 탈출하기-허남웅' 등 평점 : 네이버 관람객 평점 8.99/10 , 다음 7.7/10 , CGV 지수 97%이다. 누적관객수 9,395,277명 , 누적 매출액 79,004,775,662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집게 됐다.
줄거리
취업준비생 이용남은 대학교 산악동아리 에이스 였지만, 졸업 후 백수생활 중이다. 그러나 취업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칠순 잔칫날 온 가족이과 친지들이 구름정원에 모여 있는데 용남에게는 여러모로 불편한 자리였다.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용남은 연회장 부점장인 동아리 후배 의주를 발견하며 어색한 분위기에 용남은 벤처기업 과장이 되었다는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그 시각 인근에 한 남성이 유독가스가 실린 대형 탱크로리차량을 몰고 와 배출하기 시작하는데 도심 곳곳으로 가스가 펴진다. 시민들은 처음에 신기한 듯 사진을 찍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연기를 마신 사람들이 발작을 하고 쓰러지며 질식사를 하게 된다. 한편 용남의 가족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연회장에서 잔치를 즐기고 잔치가 끝나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어디에선가 가스통 하나가 유리창을 깨고 날아들어오더니 순식간에 연회장은 공황 상태에 빠진다. 무사히 1층까지 내려왔지만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빴고 용남은 사태파악을 위해 도로로 나가보는데 이미 도시는 가스 누출된 상황 주변에는 가스를 마시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본 용남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어찌어찌 건물 위로 올라가는데 하필 옥상 문은 잠겨있고 키는 1층에 있는 상황 가스는 점점 차오르고 있었다. 모두가 발을 동동 구르는데 용남은 다소 무모한 생각을 한다. 자신의 특기인 클라이밍 실력으로 건물 외벽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 문을 여는 것. 가족들은 무모한 짓이라며 말리지만 용남은 마음을 다잡고 창 밖으로 몸을 던진다. 우여골절 끝에 무사히 옥상에 올라간 용남은 가족들 모두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조헬기를 쉽게 부를 수 없는 상황 의주는 사람들을 H 자로 서게 한 뒤 핸드폰으로 모스부호를 시도한다. 이윽고 헬기는 도착했지만 정원 초가여서 남겨진 용남과 의주. 가스가 점점 차오르며 다음 헬기만을 기다릴 수 없는 노릇 그들은 방독면과 고무장갑, 종량제봉투를 활용하여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탈출을 시도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곡예하듣 넘기도 하고,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하는 도중 용남의 아버지가 부탁한 드론이 용남과 의주를 발견한다. 그들의 영상은 방송국에 전달되면서 전국에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며 이들은 계속 이동하는데 중계하던 방송드론은 배터리가 다되 추락하고 방송을 보던 사람들이 각자 날려 보낸 드론들로 용남과 의주를 도와준다. 이후 구조헬기가 도착해 마침내 구조를 받는다.
결말
날은 밝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병원에 도착한 용남은 가족들과 기쁨에 재회를 한다. 의주는 경찰관에게 핸드폰을 빌려 가족들과 통화하는 점장이 다가와 대뜸 '자기야'라고 부른다 하지만 의주는 평소 쩔쩔매지 않고 가차 없이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내가 자기라고 부르지 말랬지'라고 소리치더니 부점장 명찰을 떼어 얼굴에 던져 버린다. 이후 다시 만나는 용남과 의주 그리고 도시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유독가스를 소강시키고 있었고 뉴스에서 오염 구역이 축소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소재는 심각한 재난 영화인데 실제 활용가능할 법한 생존법과 배우들의 재치 만점 연기 한편으론 무섭기도, 다른 한 편으론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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