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의 등장인물, 정보 및 평점 그리고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시골마을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 시골 마을 양원역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리 함께 떠나 보시죠.
영화 기적 등장인물
감독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연출했던 이장훈 감독 입니다. 주연은 준경 역을 맡은 박정민, 준경의 아버지 태윤 역을 맏은 이성민, 친구 라희 역 윤아, 누나 보경 역 이수경 입니다. 조연 : 어린준경 역(김강훈), 물리선생 역(정문성), 이장 역(이동용), 김노인 역(유순웅), 쪼만댁 역(김자영), 정수모 역(심순영), 영자 역(박인혜), 정화 역(안태린) 특별출연 : 라희아빠 역(고창석), 홍보과장 역(허준석) 단역 : 마을사람 1역(고현철), 마을사람 2역(유병선), 마을사람 3역(심소영), 마을사람 4역(조연희), 마을사람 5역(정혜경), 박기사 역(유승목), 영주역장 역(박철민), 승무원 역(송재룡), 광자 역(오경화), 교장선생 역(손성찬), 국민학교담임선생 역(김비비), 고등학교담임선생 역(최종윤), 사진사 역(오치운), 라희엄마 역(박선아), 김기사 역(배기범), 수위 역(천신남), 시험감독관 역(송경화), 집배원 역(김준희), 의사 역(이상철), 영주역여자역(박찬별), 준경엄마 역(이연선), 어린보경 역(박소을), 국민학교교장 역(최규철), 김포공항 준경액션대행 역(김동철), 김포공항 안내목소리 역(노은하)
정보 및 평점
영화 개봉일은 2021.09.15 등급은 12세 관람가 이며, 117분 러닝타임에 드라마 장르입니다. 수상내역은 17회 파리한국영화제(작품상-장편영화), 31회 부일영화상(여우 조연상), 58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조연상), 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관객상)을 받았으며 평점으로는 다음에서 8.8 /10 점, 네이버에서 관람객 9.16 / 10 점을 받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람객 수는 714,946 명, 누적 매출액 6,629,209,710원 집계 됬습니다.
영화의 주용 공간인 양원역은 정선 유천리 일대에 오픈세트를 제작하여 촬영하였고, 삼척의 도경리역, 원주의 관고아 명소인 간현 유원지 등 강원도의 다양한 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실제 양원역은 영동선의 임시승강장이며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113-2에 위치해 있으며 무궁화호가 1일 6회 정차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마을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은 유일하게 기찻길뿐 하지만 이 마을에는 정차하는 역이 없다. 준경의 목표는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 청와대에 편지를 계속 보낸다. 원칙주의자 아버지 태윤한텐 기차역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뿐.. 어느덧 시간은 흘러 수학을 잘하는 준경은 고등학생이 되며, 동급여학생 라희를 만나게 되는데 약간 엉뚱한 준경에게 흥미를 가진 라희는 스스로 뮤즈를 자칭하며 설득력 있는 편지를 쓰기 위해 준경을 도와준다. 유명세를 얻기 위해 장학퀴즈, 대통령 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준경에 기차역 짓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결말 (스포주의)
준경의 현지는 기적을 만들고 양원역의 건립허가가 떨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준경의 제안에 동의하며 직접 양원역을 만들고 개통식을 열며 기차를 기다리는데 태윤은 양원역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고 만다. 운행을 마친 태윤은 물리선생님한테 준경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양원역에 정차 후 준경을 데리고 나온다. 그렇게 서울로 향해 준경은 시험을 치르게 되며, 며칠 후 합격소식을 받고 미국유학을 가게 된 준경에게 태윤은 어머니와 누나에 죽음이 준경 탓이 아니라며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준경 역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둘의 사이는 한층 가까워지고 보경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전하며 서울로 향한다. 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출구를 하려는데 라희가 준경을 찾아오며 마지막 인사대신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된다.
남녀노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코믹성과 감동 코드의 가족영화여서 좋은 반응이 있던 영화이며 따듯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영화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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